가정통신문에 생일인 친구의
선물을 3천원내에서 준비해달라는 문구를 보고
고민에빠졌다.
일단 3천원이라는 금액 제한이 있어
상당히 고르기가 까다롭고
실용성을 따지자니 금액이 오바되고
귀여운걸 사주자니 너무 실용성이없다.
흔히 알고있는 구디백은
생일자가 선물을 받고 답례품으로 주는것같고..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는건 양말, 색연필 등등
첫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는
이런것도 어렵게 느껴진다.
좀 좋은걸 주고싶은마음과
대충하자는 마음의 싸움
안받고 안주는것도 좋은데 하는 생각도 든다.
쿠팡을 이리저리 뒤지다가
푸시팝이랑 색연필등이 들어간
작은 파우치를 선택했다.
사는김에 미리 4-5개정도 미리 사두길 추천!
생일은 계속 돌아오니까.
이름도 넣어주는 시스템으로
귀여운걸 좋아하는 나는 마음에든다.
아예 선물제도가 없는 어린이집도있고
있는 어린이 집도 있는것 같은데
다 장단점은 있을것같다.
선물을 주는게 귀찮긴해도 받는 아기는
기분 좋은 기억을 갖게되지 않을까.
선물을 고르고보니 별 것 아니다.
선물로 서로를 평가할것도 아니고,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이니 큰의미는
안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
적당히 엄마 취향 반영해서
선택하기!
안그래도 복잡한 육아 편하게 살자.